↑ 전소미 ‘덤덤(DUMB DUMB)’ 사진=더블랙레이블 |
전소미는 지난 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덤덤’을 발매하며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왔다.
신곡 ‘덤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노래한 노랫말이 담긴 도입부와는 달리 반전되는 가사와 함께 후렴에서 떨어지는 신선한 드롭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덤덤’으로 가요계는 물론 전 세계를 하이틴 감성으로 물들인 전소미의 행보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 키치했다가 시크했다가 ‘반전 매력’
‘덤덤’은 전소미만의 음악적 색깔이 더욱 짙어진 곡이다. 약 1년의 공백기를 거치고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키치한 러블리부터 고급스러운 시크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꾹꾹 눌러담은 무대가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전소미는 티저 이미지에서부터 ‘역대급’ 반전 매력을 뽐냈다. 상큼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180도 다른 시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아찔한 반전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핫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덤덤’은 가사뿐만 아니라 경쾌한 멜로디와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준비돼 있어 전소미의 반전 매력으로 글로벌을 후끈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 뮤직비디오에서도 폭발한 ‘인간 하이틴’
‘덤덤’의 콘셉트는 하이틴 그 자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에서 전소미는 파격적인 비주얼의 ‘프롬 퀸’이 돼 미국 하이틴 영화를 완벽 재현했다. 지금의 전소미가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콘셉트로 뿜어낸 상큼발랄 에너지가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려한 금발로 변신한 전소미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파란색 체크 무늬 투피스, 하얀색 계열의 원피스, 강렬한 레드 계열 의상까지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인 전소미는 특유의 키치한 매력과 하이틴 감성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무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 이제는 솔로 퀸으로
‘버스데이(BIRTHDAY)’와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로 ‘솔로 퀸’ 수식어를 얻은 전소미는 ‘덤덤’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 입지를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전소미는 직접 ‘덤덤’ 작사에 참여하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 ‘덤덤’ 뮤직비디오에 담은 완성형 퍼포먼스와 뛰어난 연기력은 공백기 동안 전소
본격 활동 전부터 시작된 ‘덤덤’의 호성적은 전소미를 향한 관심을 극명하게 수치로 보여주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3일 정오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