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는 ‘박소현과 오마이걸 효정은 서로 덕질중?! 이 텐션이라면.. 팀으로 데뷔해도 될듯 합니다! 박소현♥효정 케미공작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효정은 박소현에게 “우리의 첫 만남은 언제일까요?”라고 질문했다. 박소현은 “2016년 '아이돌 TV'다”며 바로 정답을 맞혔다.
이어 제작진이 서로의 첫인상을 묻자 박소현은 “나는 효정이를 딱 보고 ‘어? 손예진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효정은 “언니가 처음 그런 말을 해주셨지만 그 후로 아무도 그런 말을 안 해주셨다”라며 민망해했다.
효정은 박소현의 첫인상에 대해 “언니의 굉장히 야리야리한 몸이 기억이 난다. 20대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언니는 진짜 그대로다”며 변하지 않은 박소현의 미모를 극찬했다.
박소현을 과일에 비유해달라는 요청에 효정은
이에 박소현은 “너랑 ‘살구’야”라며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엘르 코리아’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