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배구대표팀 김연경이 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한국과 터키의 경기에서 승리한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1.08.04 [도쿄/한주형기자] |
한국은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부 8강전에서 강적 터키에 세트 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승리했다. 한일전에서 허벅지 핏줄까지 터졌던 '갓연경' 김연경은 이날 경기 최다 득점인 28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 김세정(왼쪽), 김준수는 한국 여자 배구 올림픽 4강 진출에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사진l김세정 SNS, 씨제스엔터테인먼트 |
그룹 아이오아이, 구구단 출신 배우 김세정은 4강 진출이 확정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왜 울어. 우리나라 선수 분들도, 터키 선수 분들도 모두 다 진짜..."라는 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슈퍼주니어 이특도 인스타그램에 "대박, 여자 배구 국가대표 최고"라며 “스케줄 울면서 간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역시 “나
방송인 장성규는 “감동이다 진짜 역시 교회는 성경, 불교는 불경, 배구는 연경, 4강 진출 축하합니다”라는 글로 김연경의 활약과 4강 진출을 축하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6일 오후 1시 여자 배구 4강 경기를 치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