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는 지난 7월 3일부터 일본 도쿄 키라리토 긴자에서 기간 한정 팝업 스토어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는 트와이스가 2019년 하와이를 콘셉트로 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 이후 약 2년 만의 JYP 단독 팝업 스토어로써 오픈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우드와 그린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도심 속 자연을 연상케 하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됐다. JYP 수장 박진영을 필두로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NiziU(니쥬)의 MD와 JYP 로고로 만들어진 굿즈를 판매한다. 특히 2PM 일본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2PM 10th Anniversary in JAPAN Special Gallery’ 역시 한 공간에 마련돼 의미를 더했고, 팝업 카페에서는 각 아티스트의 로고가 담긴 음식과 기간별로 트와이스와 NiziU가 입었던 의상까지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JYP는 이와 같은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7월 30일 정오 소속 아티스트들의 MD 2차 라인업을 발표했고, 발표 직후인 오후 1시 기준 'JYP'가 야후 재팬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라 높은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2차 라인업은 2PM 일본 데뷔 10주년 기념 MD, 트와이스 일본 정규 3집 'Perfect World'(퍼펙트 월드) 발매 기념 MD를 비롯해 스트레이 키즈, NiziU의 한층 다채로운 MD 상품들로 구성됐다.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와 JYP 재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팝업 스토어는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1차(7월 3일~8월 6일)
한편 JYP가 최근 오픈한 JYP 재팬 온라인 스토어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JYP 로고로 제작된 MD를 포함해 아티스트의 MD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현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구매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