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변정수. 사진ㅣ변정수 인스타 |
변정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경씨! 리더쉽 짱! 평소에 김연경 선수와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저예요”라며 “내가 먼저 태어났으니 날 닮은 걸로 합시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변정수가 경기 중 김연경 선수의 포즈와 표정을 따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변정수는 “온 힘을 모아 응원해봅니다! 지금 8강 경기 진행 중인데요 승패 결과 없이 스파이크 시원하게 갈겨버리
이날 한국 여자 배구팀은 세계랭킹 4위 터키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김연경의 대활약으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고비 때마다 해결사로 나선 김연경은 양 팀 최다인 28득점을 올리며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