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MC 정형돈과 '우리동네 예체능'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차태현은 정형돈이 공황장애로 힘든 당시 책을 선물하며 힘을 줬다고.
정형돈은 "형님이 보내준 책을 읽고 대성통공 했다“라고 했고, 차태현은 "같이 방송을 할 때 (정형돈이) 대기실에서 쓰
또 차태현은 "제가 아팠을 때는 그런 걸 감추는 분위기였다. 맨 처음 쓰러졌을 때는 협심증인 줄 알았다. 당시 뭔지도 모르고 매일 쓰러져서 응급실 가고 미국에서도 911 타고 병원에 간 적도 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