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결방한다. '유퀴즈' 측은 지난 7월 31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재편집분이 방송될 예정"이라며 "8월 11일에는 118회가 정상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는 '유퀴즈' 스태프 중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예정된 녹화가 취소됐기 때문. 앞서 7월 23일 '유퀴즈' 측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이 오늘(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난 21일 녹화에 참여한 제작진과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주간 녹화가 없을 예정이며, 휴방 관련해서는 추후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며 "확진 스태프의 쾌유를 바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유퀴즈' MC 유재석과 조세호 역시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판정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7월 27일 '유퀴즈' 측은 “23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1일 녹화에 참여한 제작진과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당국은 비말전파가 현저히 낮다고 판단했고 유재석과 해당 출연자는 밀접접촉자가 아닌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돼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다만 유재석은 안전상 공식적인 일정을 2주 간 자가격리를 마친 이후 소화할 예정이며 자체적으로 격리를 유지하면서 외출자제 등 필요한 생활수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의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재석 씨는 안전상 공식적인 일정을 2주 간 자가격리를 마친 이후 소화할 예정이며, 자체적으로 격리를 유지하면서 외출자제 등 필요한 생활수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의견을 전달해왔다”며 “‘유 퀴즈 온 더 블럭’ 또한 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유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과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