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 그레이트 쇼)이 오늘(4일) 첫방송한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았다. 먼저 국민 앵커 백수현 역의 지진희, 백수현 아내 서은수 역의 윤세아, 심야뉴스 아나운서 차서영 역의 김혜은이 각 인물의 심연 깊은 곳을 들여다보며 입체적인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천호진이 서은수의 아버지이자 대한민국의 거대한 재벌가 제강그룹 회장 서기태 역으로 변신, 더 이상 친근한 ‘국민 아버지’가 아닌 묵직한 ‘악역’으로서 긴장감을 배가한다.
여기에 안내상(최남규 역), 김뢰하(황태섭 역), 백지원(권여진 역), 강경헌(배경숙 역), 김성수(심석훈 역) 그리고 특별출연의 이종혁(김석필 역), 손여은(이미도 역), 조달환(박성환 역) 등 연기 베테랑들이 총집합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의 향연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진실을 삼키고 비극의 탄생을 알린 한
‘더 로드 : 1의 비극’은 ‘간 떨어지는 동거’ 후속으로 4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