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혜정 “16kg 감량 후 8kg 증량? 영양실조 왔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과거 영양실조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 이혜정은 오지호·은보아 부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혜정은 과거 16kg를 감량했다가 다시 8kg을 찌웠던 일화를 밝히며 "영양실조가 왔다"고 고백했다.
이혜정은 "목에서 쉰 소리가 났다. 말이 안 나왔다"면서 “당시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성대 근육이 손실되어 말이 안 나왔던 것이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몸 상태가 심각했음을 밝혔다.
이혜정은 살을 찌우라는 의사의 권유를 듣고 다시 8Kg을 증량했다고 했다. 이에 오지호는 "지금이 더 좋아 보인다"라고 이야기 했고, 이에 이혜정은 "그렇다. 지금이 너무 좋다"라고 말해 현재는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드러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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