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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네♥’ 이지훈 가정사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
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18명 대가족’ 식재료 공동 구매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이지훈♥아야네 부부는 집 근처 의문의 장소로 향한다. 두 사람이 ‘만남의 장소’라고 소개한 이곳에는 누나 부부와 형 부부까지 모이고, 곧이어 18명 대가족의 식재료를 공동 구매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어마어마한 식재료 양과 저렴한 가격에 지켜보던 MC들은 “이런 풍경 처음이다”라며 몹시 놀라워한다.
그런가 하면 이지훈은 그동안 잘 밝히지 않았던 ‘반전 가정사’를 고백한다. 어렸을 적, 가정 형편이 어려워 단칸방과 반지하를 전전했다는 것. 이지훈과 가족들은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반지하 같았다” “꿉꿉한 지하 냄새가 아직도 기억난다”라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리고, 온 가족이 눈물까지 흘리며 애틋함을 자아낸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지훈의 반전 과거에 스튜디오 역시 “고생 많이 했구나” “귀공자 이미지로만 알았는데”라며 함께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야네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피팅에 나선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