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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크홀’ 김지훈 감독 사진=쇼박스 |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지훈 감독은 “싱크홀이라는 자체가 영화적으로 막연하고 재밌는 공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막연하다는 건 가보지 않아서 장르적인 재미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이야
이어 “500m는 인간의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이와 위를 볼 때 까마득할 거라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깊이는 리딩을 하다가 배우들과 이야기하다가 500m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구할 수도, 스스로 살려는 의지가 힘든 공간이다. 스스로 나올 수 있는 희망의 깊이가 아닐까 했다”라고 설명했다.
[용산(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