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는 2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스위치 온(SWITCH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진진은 “정규 2집으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빠르게 ‘스위치 온’으로 컴백했다. 이번 컴백도 열심히 준비 했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빈은 새 앨범 '스위치 온'에 대해 “아스트로가 아스트로에게 주는 선물 같은 앨범이다. 아스트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라고 소개했다.
![]() |
MJ는 ‘애프터 미드나잇’에 대해 “아스트로만의 청량한 에너지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고, 차은우는 “이번 타이틀곡에는 제가 작사에 참여했다. 좋아하는 사람과 밤새도록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봤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신나는 곡이니까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킬링 포인트는 후렴구라고 했다. 윤산하는 “마지막 후렴에 떼창으로 부르는 파트가 있는데 아스트로만의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는 팬들과 함께 떼창으로 부를 수 있게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니 2집 ‘숨가빠’와 같은 곳에서 촬영했다고 했다. 문빈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바다에서 했는데 낯익은 느낌이 들더라. 확인을 해보니까 ‘숨가빠’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곳과 동일한 곳이었다.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우리가 이렇게 성장했구나’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아스트로는 올해 데뷔 6년차를 맞았다. 소감을 묻자, 라키는 “그동안 멤버들과 함께 나눈 추억이 많다. 오래 동고동락한 사이인 만큼 내적, 외적으로 많은 것을 공유하고 성장한 것 같다. 그런 경험들이 쌓여서 지금의 아스트로가 있는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진진은 이번 앨범 콘셉트를 '청량 판타지'라고 설명하면서 "데뷔 때부터 '청량'을 메인 콘셉트로 잡고 활동을 했다. 그 안에서 ‘뭐가 있을까’를 찾다 보니까 많은 것들을 시도했다. 그리고 그 과정 자체가 저희의 색깔이 된 것 같다. 이번에는 판타지를 첨가해서 ‘청량 판타지’로 이름을 지어봤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윤산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량함의 끝을 보여드리자’는 마음으
한편 아스트로의 미니 8집 ‘스위치 온(SWITCH ON)’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아스트로. 사진l판타지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