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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골프왕'에서는 ‘두더지 골린이 이가령의 운명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하 ‘결사곡’)의 주역 김응수, 전노민, 이종남, 이가령은 ‘골프왕’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결사곡' 팀 막내인 이가령은 구력 3년차라고 소개했다. 그는 “드라마에 혹시 필요할지 몰라서 배우게 됐다”라며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가령의 두 번째 샷 차례가 왔다. 이가령은 헛스윙으로 두더지처럼 땅을 팠다. 이를 본 이상우는 “방금 친 거야? 연습이야?”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가령은 “못 본 걸로. 못 본 걸로”라며 진땀을 흘렸다. 스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가령에게 김국진은 “풀스윙하면 안 되고 반스윙으로 하면 된다”라며 상대팀
연습하지 않고 바로 치겠다고 선언한 이가령은 또다시 골프채로 땅을 파냈다. 이에 출연진은 탄식을 내뱉었고 이가령은 “죄송합니다”라며 민망해했다.
두더지 골린이 이가령의 운명은 2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TV조선 '골프왕' 방송화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