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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빨강 구두> 메이킹 영상 캡처 |
2주간 올림픽 중계로 인한 결방 이후, 오는 9일부터 방송을 재개하는 KBS2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는 끝을 모르는 욕망으로 회사 ‘로라’의 사업을 확장하는 최명길(민희경 역)과 ‘로라’의 구두 디자인 도용을 제기한 소이현(김젬마 역)의 대립이 본격화돼 흥미진진한 서사를 그리고 있다.
특히 김젬마(소이현 분)에게 점차 호감을 느끼는 윤기석(박윤재 분)과 윤현석(신정윤 분)의 묘한 관계가 삼각 로맨스의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권혜빈(정유민 분)은 윤현석과 결혼하기 위해 엄마 민희경(최명길 분)에게 도움을 요청한 상황이다. 이들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네 남녀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소이현은 주변을 얼어붙게 하는 카리스마로 열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곁에서 지켜보던 박윤재와 신정윤, 정유민은 그 분위기에 압도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도 잠시, 소이현은 ‘컷’ 소리와 함께 해맑은 미소를 띠며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영상에 담긴 네 사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