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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은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통해 "여서정 선수님께서 오늘 동메달을 따셨다고 한다. 정말 축하드린다"며 공개 축하했다.
여서정은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저 울어요"라며 감격해 했다. 수영 선수 황선우는 이에 "성덕"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여서정도 "너도 성덕"이라고 화답했다.
블랙핑크 제니와 ITZY 예지의 팬인 황선우는 두 사람으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은 바 있다. 여서정은 해당 대화 내용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하며 재기 발랄한 매력을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은 평소 좋아하던 스타들에 대한 팬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양궁 3관왕 안산은 마마무·우주소녀·루시, 양궁 2관왕 김제덕은 위키미키 최유정, 탁구 선수 신유빈은 방탄소년단 뷔의 팬 등으로 이들 모두 당당히 '성덕'을 이뤘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