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김현숙이 속상함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7살 나이에 철이든 아들 하민이의 모습에 속상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독약 바를 때 울었다는 하민이는 할머니가 없는 곳에서 울었다고 말했다. 김현숙이 이유를 묻자, 하민이는 "할머니 속상하실까 봐"라고 대답하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현숙은 "감정의 표현에 있어서 인색하지 말라고 한다. 하민이 슬프거나 기쁘거나 하면 항상 솔직하게 '표현을 해도 돼'라고 말해주는데 타고난 기질인지 눈물을 숨기는 모습을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중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