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창완과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30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창완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무증상 감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창완은 SBS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을 진행 중으로, 그와 밀접 접촉한 제작진 3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측 관계자관계자에 따르면, SBS는 라디오 스튜디오 전체 방역을 완료으며, 당분간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는 대체 DJ가 빈 자리를 채울 예정입니다.
린데만의 소속사 측은 "다니엘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향후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및 치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배우 지창욱,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등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방송가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