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마블 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의 속편 '더 마블스'에 출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30일) 영화 정보 사이트 IMDB을 보면, 2022년 11월 개봉 예정인 마블 영화 '더 마블스'의 출연진 목록에 박서준이 브리 라슨, 재위 애시턴, 테요나 패리스에 이어 네 번째로 올라 있습니다.
박서준 다음으로는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미즈 마블' 역의 이만 벨라니가 올라 있어, 그의 배역 비중이 작지 않아 보입니다.
미국 연예매체 스크린랜트는 이날 박서준의 '더 마블스' 출연 관련 소식을 전하며, 그가 네번째 마블 관련 영웅으로 합류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서준이 한국계 히어로인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다른 히어로나 악당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아마데우스 조는 마블 코믹스 '헐크'에 나온 사이드킥으로 명석한 두뇌를 지니고 있는 인물입니다.
'어
이에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통상 할리우드 제작사는 출연이 확정되기 전까지 관련 사안에 대한 기밀 유지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더 마블스'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2년 하반기 개봉 예정작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