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채널S 예능프로그램 ‘신과 함께2’는 ‘4MC 같은 알바생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저는 공교롭게 오토바이가 사고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고등학교 때 부모님 몰래 신문 배달을 해서 오토바이를 구입했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이 “큰 거” 아니면 작은 거“라며 오토바이의 종류를 묻자 성시경은 ”경찰이 보면 바로 뛰어오는 거였다“며 당시 기함할 디자인의 오토바이를 구매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머플러의 일본식 발음이다. 하지만 이렇게 발음하면 맛이 안 난다”라며 “쌍마후라에 불 바퀴 여섯 개. 더듬이처럼 안테나 있는 오토바이였다”라며 디자인을 설명했다.
성시경은 “부모님께서는 제가 데뷔하고 이 사실을 아셨다. 안 들켰다”라며 “그걸 타고 독서실만 열심히 다녔다”라며 반전 이야기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오토바이 소리가 부아앙이 아니라 호오오
한편 ‘신과 함께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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