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개한 사진에는 ‘헤드윅’ 역을 맡은 오만석, 조승우, 이규형, 고은성, 렌 다섯 배우의 헤드윅 그 자체로서 5인 5색 매력이 담겨있다. 사진에서 엿볼 수 있듯이, ‘헤드윅’은 배우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주는 공연인 만큼, 다섯 명의 배우가 어떤 ‘헤드윅’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심어준다.
뮤지컬 ‘헤드윅’은 2005년 4월 한국 초연 무대를 가진 이후로 국내 라이선스 뮤지컬 최장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열두 번의 시즌 동안 약 2,300회의 공연, 누적 관객 수 63만 명,
역대급 캐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2021년 뮤지컬 ‘헤드윅’은 7월 3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쇼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