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아들 송지욱에 축구 엄격하게 가르쳐...‘긴장’ (‘현장르포 특종세상’)

송종국이 아들 송지욱을 엄격하게 가르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9일 저녁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송종국이 등장, 자연인의 모습과 함께 아들을 가르치는 모습도 보여줬다.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은 축구선수를 꿈꾼다고 밝혔다. 송종국은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게 할 수 없었다. 축구를 하기로 했으면 나한테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송종국은 이어 아들을 굉장히 엄격하게 가르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훈련이 끝난 뒤 송지욱은 “운동 할 때는 감독님이시니까 엄격하게 하는 게 맞다고 봐요. 평소에는 다정하게 해주시니까 운동 할 때에는 엄격하게 해야죠”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송종국은 “애들 엄마하고 많이 부딪히다 보니 애들에게 안좋았어요.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게 치명적이라고 생각해 그냥 헤어지기로 했다”라며 과거 이혼을 하게된 이유도 밝혔다.
한편,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MB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