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이 자연인이 된 근황을 공개합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오늘(29일) 오후 방송에서 송종국이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해발 1000m 깊은 산골에서 약초를 캐며 사는 일상이 공개됩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전천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4강 신화를 만들어 낸 축구스타 송종국은 현재 강원도 홍천의 깊은 산 중턱에서 약초를 캐며 살고 있습니다.
송종국은 “오가는 사람 하나 없는 이곳에서 생활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송종국은 축구선수 은퇴 이후 지난 2014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딸·아들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송종국은 2006넌 배우 박연수와 재혼했으나 9년만인 2015년 합의 이혼했고 딸과 아들은
이혼 당시 박연수는 송종국에게 내연녀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글들을 SNS에 올렸으나 외도설에 대해 송종국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힘들지만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