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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홍경민 야구선수 김태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야구선수 김태균과 신봉선이 스페셜DJ로 출연한 가운데 홍경민, 박재정이 함께했다.
이날 신봉선은 김태균이 컬투 김태균을 대신해 스페셜DJ로 온 것을 언급했다. 홍경민은 “김태균이 (야구선수) 김태균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 본인도 김태균이 (현역에서 뛸 때) 피곤해 하면 자기가 한 게임 대신 뛰어주던가. 본인도 야구 좋아하고 1루수도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김태균은 “(김태균과) 백넘버도 52번으로 나랑 똑같다”라고, 홍경민은 “KBO 규정상 안되겠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정은 “너무 신기하다. TV로만 보고 가족, 친구들과 응원하던 기억이 있는데”라며 “국가대표로 응원할 때가 있지 않냐. 평소에는 내가 축구를 좋아한다. K리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