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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tvN 예능프로그램 ‘16년 만에 예능 출연! '천의 얼굴' 조승우 자기님이 유퀴즈를 선택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큰 자기 유재석은 지난 2005년 예능프로그램 ‘이문세의 오아시스 35분’의 출연을 마지막으로 16년 만에 예능을 출연하는 조승우에게 “어떤 연유로 ‘유퀴즈’에 방문하게 됐냐”고 물었다. 조승우는 “듣기로는 여기 출연하셨던 배우분들이 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가 보니까 조승우 씨가 자료화면 최다 출연자다. ‘비밀의 숲’, ‘타짜’, 지진희 씨의 여행 사진을 포함해 총 12번 정도 출연했다”라고 하자 조승우는 “기가 막힌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조승우는 “그리고 살면서 언제 또 유재석 형님이랑 방송을 해보겠냐. 기다리고 있었던 거다”며 “‘런닝맨’은 뛰어다녀야 하는데 제가 뛰는 거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유퀴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조세호 씨가 하도 안 오셔서”라며 프로불참러 조세호짤을 언급했다. 그는 “비밀의 숲‘ 리딩 때도 안 오시고 제 고등학교 졸업식에도 안 오셔서 제가 찾아왔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에 유재석이 잇몸 만개하게 웃으며 “다른 거는 떠나서 졸업식은 갔어야 했다”고 나
한편 tvN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tvN ‘유퀴즈'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