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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 혼인신고 손헌수 사진=박수홍 SNS |
손헌수는 28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도 소문들으셨죠? 저에겐 너무나 행복한 날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땡볕에서 일하면서도 웃음이 멈추질 않네요. 정말 20년전부터 꿈꿔왔던 형수님이 생겼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세상에 이렇게 현명하고 멋진 여성이있을까 싶은 분, 본인에 대한 수많은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괴롭혀도 선배님이 약해지실까봐 늘 웃으며 농담을 던지는 담대한 분, 옆에서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형수가 없었다면 이 감당 안되는 일이 벌어졌을 때 선배님이 위험한 선택을 했을 수도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한사람을 살려준 너무나 감사한 은인 같은 분, 이런 분과 선배님과 앞으로 살아갈 미래가 너무나 행복할 것 같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그동안 가짜뉴스의 현혹되지않고 끝까지 응원해주시는 많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두분의 행복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십시오. 전 다시 농삿일을 하러 가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손헌수 입장 전문.
여러분들도 소문들으셨죠?
저에겐 너무나 행복한 날입니다.
지금 땡볕에서 일하면서도 웃음이 멈추질 않네요.
정말 20년전부터 꿈꿔왔던 형수님이 생겼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현명하고 멋진 여성이있을까 싶은 분, 본인에 대한 수많은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괴롭혀도 선배님이 약해지실까봐 늘 웃으며 농담을 던지는 담대한 분, 옆에서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형수가 없었다면 이 감당 안되는 일이 벌어졌을 때
그동안 가짜뉴스의 현혹되지않고 끝까지 응원해주시는 많은분들께 감사드립니다~두분의 행복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십시오. 전 다시 농삿일을 하러 가보겠습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