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는 ‘전 세계 게임 최강국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국보급 게이머인 페이커의 연봉은 얼마?’라는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MC 김희철은 “전 세계가 인정한 게임 1등은 한국이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스타크래프트에 대해 “미국에서 만들었는데 한국인의 민속놀이라고 불리는 게임이다. 한국인이 받은 총상금이 2위인 중국의 14배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정민은 “한국은 E 스포츠의 최강국이다. 얼마나 자랑스럽냐”며 뿌듯해했다.
어어 김희철은 “우리나라 대표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어느 정도냐면 해외에 가면 그 어떤 선수보다도 압도적인 1위다. 완전 독보적이다”라고 극찬했다.
알베르토는 “세계 1등인 페이커의 연봉은 50억으로 추측된다”라고 덧붙였고 김희철은 “알려진 연봉만 50억이다”고 거들었다.
김희철은 e스포츠게임 오버워치에 대해 “세계대회에서 한국이 3연속 우승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베르토는 “유럽에서 1, 2등 하는 게이머들이 한국에 오면 게임 자체가 안 된다. 반대로 한국 하위권 게이머가 유럽에 가면 단번에 1등을 한다”라며 실력차이가 어마어마하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희철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개발 회사에서 최종 보스를 깨기까지의 시간을 8개월로 예상했지만 한국인이 80시간 만에 깼다”라며 “저는
한편 ‘국제부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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