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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스타투데이 DB |
26일 '문화가 있는 날'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당초 5000원이던 영화 관람료를 8월부터 6000원으로 변경하고, 2022년 1월부터는 7000원으로 점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적용 영화관은 국내 주요 영화관 3사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모두 해당된다.
'문화가 있는 날' 측은 이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화산업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관람객 급감으로 영화관의 경영 악화가 심화됐다"며 "영화관의 기본 관람료(1만3000원)가 인상됨에 따라 문화가 있는 날 영화 관람료 역시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
하지만 이번 가격 인상 방침에 따라 영화를 극장에서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날은 오늘(28일)이 마지막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