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쇼' 멜로망스 김민석 "'입맞춤' 역주행 했으면"

멜로망스 김민석이 역주행했으면 하는 곡으로 ‘입맞춤’을 골랐다.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가수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허지웅은 “’선물’처럼 역주행 했으면 하는 곡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민석과 정동환은 “’입맞춤’이라는 곡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이유를 묻는 허지웅에게 김민석은 “분위기도 좋고 달달하다. 대중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곡 분위기가 좋다. 사실 다 역주행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허지웅은 “역주행도 좋지만 그때 나와서 잘 되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지난달 28일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민석은 지난 20일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OST ‘나비가 날았습니다’에 참여했으며 정동환은 지난 24일 첫 피아노 솔로 앨범 ‘화이트(White)’를 발매했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