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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골프 실력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배우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함께한 박하선과 재회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취미가 정말 많다”며 “추진력 좋은데 혹시 성격이 급한 편이냐”고 질문했다. 엄지원은 “굉장히 느릿하기도 하고 굉장히 빠르기도 한다. 두가지가 모두 있다”고 답했다.
박하선이 “골프에 빠져있다고 들었다”고 하자 엄지원은 “한번 생각하면 바로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골프로 결정했다. 열심히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청취자가 골프 실력과 목표를 묻자 엄지원은 “저는 골린이다. 110타 정도 치고 있다. 아주 엉망진창이라고 보면 정확하다”고 답했다.
골프와 연기가 비슷하다는 엄지원은 “자세한 설명은 라디오에서 하기 너무 길다
한편 엄지원은 이날 개봉한 영화 '방법: 재차의'에 출연했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