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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영우는 극 중 남들이 모르는 상처를 가진 전학생 ‘정영주’ 역으로 분해 공기준 역을 맡은 김요한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비밀스러운 과거를 공유한 사이로 대치 상황에 놓인다.
추영우는 데뷔작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부터 존재감을 드러내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도 출연, ‘학교 2021’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학교 2021’ 제작진은 “모든 예열 작업을 마치고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준비과정이 길었던 만큼 더욱 탄탄하게 준비했다”라며 “‘학교’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들인 만큼 기다려 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
지난 1999년 처음 방영된 ‘학교’는 2017년까지 흥행 불패의 신화를 이루며 KBS를 대표하는 드라마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앞서 김요한, 조이현, 황보름별이 출연한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