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오늘(28일) 입대...군악대서 복무[MK이슈]

그룹 빅톤 멤버 한승우가 오늘(28일) 입대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승우는 이날 육군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시작한다.
한승우는 지난 26일 입대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육군훈련소 생활관 방역 등 이슈로 입대가 이날로 연기됐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한승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승우는 그룹 시크릿으로 활동한 배우 한선화의 남동생으로, 2016년 그룹 빅톤의 멤버로 데뷔했다. 한승우는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의 멤버로 발탁됐으나, 프로그램 제작진의 문자 투표 조작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에는 빅톤 멤버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