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언니’는 ‘야 우리 대박 나려나?! 상쾌한 아침 산책과 함께 찾아온 그것’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신수지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몸을 풀며 운동을 시작했다. 신수지는 공을 가지고 놀며 아침에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국가대표 출신 다운 체력을 자랑했다.
신수지가 운동하는 사이 일어난 박세리는 홀로 산책에 나섰다. 박세리는 조개 껍질을 찾으며 아이처럼 해맑은 모습을 보였으나 “왜 이렇게 조개껍질이 없냐. 다 굴 껍질밖에 없다”라며 실망했다.
이어 카메라 감독이 소리를 지르자 박세리는 “새똥이냐. 제대로 맞았다”라고 물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박세리는 “빨리 물로 닦아라. 오늘 대박 나려나 보다”라며 미소 지었다. 카메라에도 새똥이 발견되자 박세리는 “얘는 얼마나 싼 거냐”라
한편 E채널 ‘노는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E채널 ‘노는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