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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더블 싱글 ‘취미’로 돌아온 가수 박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박재정의 신곡 ‘취미’를 발매 전 선공개로 들으며 “노래가 좋다”고 칭찬했다.
박재정은 “김신영 선배님이 노래가 좋다고 하면 좋더라. 역주행도 다 알아보신다. 유야호 다음으로 톱텐귀다”며 김신영의 안목에 감탄했다.
김신영은 “유야호 님은 이야기를 하면 그 노래가 역주행해서 톱텐이 되는 거다”며 영향력이라고 주장했다.
박재정이 “김신영 선배님의 라디오를 들어보면 뜰 거 같다고 하면 노래가 뜨더라”고 하자 김신영은 “‘취미’는 오래갈 것 같다. 김동률, 이적의 노래를 서른 넘어 들으니 왜 오래 가는지 알겠다고 생각했는데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칭찬했다. 김동률과 이적에 빗대어진 박재정은 “영광스럽다”며 좋
박재정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취미’를 발매한다. ‘취미’는 너라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취미였던 한 남자가 사랑을 잃은 뒤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이 취미가 되어버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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