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한은 지난 26일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 출연해 “미국에서 태어나 현지 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에 왔다. 한국에서 2년간 대학원에 다녔고 바로 홍보 회사에 입사했고, MS에 스카우트 돼 10여년간 다녔다”고 소개했다.
전현무가 이에 “잘나가는 기업의 임원인데 어떻게 그만뒀나. 주변에서 반대가 컸을 것 같다”고 하자, 도정한은 “아버지께서 ‘세상의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어주고 있냐. 너 자신이 부자가 돼라’라고 항상 말씀하셨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국지사 최연소 임원이었다. 연봉은 얼마였냐”라
한편, 도정한은 미국 명문 UCLA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모델 송경아와 10년 교제 끝에 2012년 미국에서 결혼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