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11시에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송경아의 남편 기업인 도정한이 출연했다.
도정한은 출연진들의 돌직구 질문들을 받게 됐다. 잘 다니던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을 퇴사하고 새로 기업을 차린 그의 이력을 보고 전현무를 비롯한 출연자들이 질문공세를 던진 것.
전현무는 “퇴사 할 때 말리지 않았냐”라고 물어봤고 도정한은 “저희 아버지께서 그러셨다. ‘왜 부자를 더 부자를 만들어 주려고 일하냐’라고”라며 “너 혼자 스스로 부자가 되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스
이어 연봉 질문들도 쏟아졌다. 도정한은 “10년 전 연봉이 3억 정도였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했다. 이어 “지금은 그것의 반도 못 번다”라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MB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