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한번 전화하면 안 끊을 것 같은 수다왕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유재석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2,374표 중 641(27.00%)표로 1위에 오른 유재석은 한번 입을 열면 다음 날 아침까지 떠든다는 연예계 사모임 '조동아리' 멤버로 유명하다. 유재석은 출연진들을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그만의 유쾌한 진행 능력으로 국민 MC의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는 596(25.11%)표로 박찬호가 차지했다. '투머치토커(TMT)'의 원조로 불리는 박찬호는 팬이 사인받으러 가면 인생 상담을 해준다고 할 정도로 말 많기로 유명하다. 박찬호는 이번 2020 도쿄올림픽 첫 야구 해설위원을 맡아 '투머치토커'가 아닌 '굿머치토커'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해 그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위는 199(8.38%)표로 노홍
이 외에 황광희, 전소민, 붐 등이 뒤를 이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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