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매직유랑단’, 24일 눈물의 졸업식→진해성, 나훈아 ‘안녕’으로 깊은 울림

↑ 진해성 나훈아 ‘안녕’ 사진=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진해성이 나훈아의 ‘안녕’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은 진해성 표 ‘안녕’ 영상 일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진해성이 선보이는 나훈아의 ‘안녕’은 유랑단원들, 시청자들과 이별의 아쉬움을 담은 무대로 애써 담담하게 노래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해성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나훈아의 ‘안녕’을 완벽히 소화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그는 헤어짐의 슬픔을 느낄 수 있는 아련한 표정 연기까지 더해진 무대로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진해성은 ‘트롯 전국체전’과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트로트부터 라틴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진해성 표 ‘안녕’ 무대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진해성은 8월 자작곡으로 꽉 채운 미니 앨범을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자신만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펼쳤던 그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변신을 꾀해 팬들을 사로잡을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