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예매체 OSEN에 따르면 오나미의 남자친구는 2009년 경남FC 입단해 FC안양, 부천FC1995 등에서 활약한 박민(35)이었다.
오나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오나미는 축구 경기가 끝난 뒤 발가락 부상으로 병원에 이동하던 중 남자친구에 전화를 걸었고 귀여운 말투로 남자친구에 이야기를 건네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오나미는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
이후 인터뷰 등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하는 연애다. 2008년에 데뷔했으니 13년 만에 만난 남자친구"라며 "반년 정도 만났고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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