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원 화보 사진=앳스타일 |
형원은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뷰티 화보 속 형원은 완성형 비주얼과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여 아이돌계 ‘만찢남’ 수식어를 재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청량하면서도 시크한 콘셉트의 화보까지 완벽히 소화해 스태프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몬스타엑스 공식 비주얼 담당으로 알려진 형원에게 스스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사실 잘 모르겠다. 여섯 명 모두 각자의 매력이 워낙 뚜렷하다. 누구 한 명을 ‘비담(비주얼 담당)’으로 꼽을 수 없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형원은 음악 드라마 ‘다시, 플라이’를 통해 연기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극 중 남주인공인 천재 댄서 한요한 역을 맡은 형원은 “캐릭터와 비슷한 점이 많다. 춤을 사랑하는 것도, 성격도 많이 닮았다. 한창 아이돌을 준비하던 시절이 떠올라서 연기 몰입이 잘 된다”라고 밝혔다.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몬스타엑스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형원은 사랑 표현이 거친 편이라는 몬베베들에 대해 “가끔은 우리보다 팬들이 더 터프한 것 같다.
아울러 “멤버들과 눈빛을 안 봐도 알 수 있는 사이다. 팀워크는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라며 “함께한 지 오래되니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안다. 어떤 마음인지 아니까 존중을 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해 몬스타엑스의 남다른 팀워크를 실감케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