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SBS PLUS(SBS 플러스)·NQQ(엔큐큐)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회에서는 솔로남 7인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돼,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날 7인의 솔로남들은 솔로녀 7인을 상대로, ‘사랑의 순금반지’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한다. 첫인상만으로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솔로녀에게 직진 프러포즈를 해 본격적인 ‘썸’에 불을 지피는 것.
특히 솔로남들은 저돌적인 고백으로 ‘솔로나라’를 뒤집어 놓는다. 한 솔로남은 “명화를 감상할 때 터치가 어떻고 그런 말 안하지 않나. 좋아, 명작이야~”라며 스윗하게 고백해, 3MC 데프콘-전효성-이이경의 ‘돌고래 환호’를 이끌어낸다. 또 다른 솔로남은 “제 마음에 쏙 들어왔다”면서, 솔로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청혼을 하듯 진심 어린 눈맞춤을 한다.
반면 솔로녀들은 ‘순금반지 프러포즈’로 희비가 엇갈린다. 한 솔로녀는 “기분 좋고 솔직히 다행”이라고 함박웃음을 짓는 한편, 또 다른 솔로녀는 “이럴 줄 몰랐다. 속상하다”고 토로한다.
첫인상 선택 과정을 지켜본 데프콘은 “앞으로 피바람이 불겠구만”이라고 탄식하고, 전효성은 “어떡해, 감정 몰입 너무 했어”라며 발을 동동 구른다. 이이경은 “나라면...”이라고 솔로남, 솔로녀에 빙의한 듯한 조언을 내놔 ‘첫인상 선택’의 결과에 더더욱 궁금증이 쏠린다. 과연 ‘솔로나라’ 최고의 인기 솔로녀가 누가 될지, 솔로남들의 ‘순금반지’는 누구에게로 향했을지는 ‘나는 SOLO' 2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 PLUS, N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