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탕준상, 이재인에 “우승보다 네가 안 다쳐서 다행” 달달

‘라켓소년단’에서 탕준상이 이재인에게 달달한 말을 건넸다.
19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을 두고 열정을 보이는 풋풋한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기에서 이한솔(이지원 분)은 라영자(오나라 분)와 한세윤(이재인 분)의 응원으로 MVP를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경기가 끝난 뒤 한세윤은 윤해강(탕준상 분)과 만났다.
윤해강은 “우승한 것 보다 네가 안 다쳐서 다행이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어 윤해강은 “뭐 하고싶은 것 없어?”라고 물었고 한세윤은 “내일 과자나 사 먹을래. 달달한 걸로”라고 대답했다.
다음날 이어진 경기에서 윤해강은 경기에서 승리했고 해남 선수들은 모두 "윤해강 최고"를 외치며 기쁨의 축제를 펼쳤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