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를 위해 급하게 섬을 떠났다.
19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백지영이 먼저 섬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영은 하하 성시경 자연인과 ‘먹방’을 이어나갔다. 이때 백지영을 부르는 선장의 목소리가 들렸다. 섬을 떠나는 마지막 배였던 것.
백지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실 제가 지금 딸이 있는데 밤에 잘 때 엄마가 없으면 거의 잠을 안 잔다. 지금이 그러는 시기다. 그러다 보니 하룻밤 자는 게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 마지막 배 시간이 있어서 그걸 맞춰야 했다. 아기 때문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자연인은 급하게 먹는 백지영의 모습에 아쉬운 모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