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 사진|브이라이브 영상 캡처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어깨 재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가는 19일 방탄소년단 공식 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작업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슈가는 어깨 상태가 괜찮아졌냐는 팬의 질문에 “완전히 괜찮아지진 않았는데 그래도 재활 운동 계속하고 병원도 주기적으로 가고 있다. 딱히 어깨가 엄청 아프거나 하진 않다. 재활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있고, 재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슈가는 “재활 운동 열심히 하고 스케줄을 하고 열심히 살고 있다.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도 나와서 활동도 하고, 보이는 건 없을지라도 되게 바쁘게 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다. 길게 봐야 한다고 한다. 몸의 끝 각에서 조금 불편한 게 있긴 하다. 아직까지는 불편감은 있다”며 “재활과 부수적으로 웨이트를 하고 있다. 크로스핏은 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슈가는 지난해 11월 좌측 어깨 부위 파열관 관절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지난 21일 ‘버터’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재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한 바 있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발매한 싱글 ‘버터’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9일 발표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도 발매 이후 전세계 9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열풍을 일으켰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