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세운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LUCKY TV(럭키 티비)-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페스티벌’(이하 ‘신스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세운은 “원래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공연이었는데 상황이 상황인 만큼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어서 아쉽다. 그래도 온라인으로 여러분들이랑 신나게 공연해보도록 하겠다”며 ‘신스페’ 무대에 오르기 전 포부부터 다졌다.
“오랜만에 밴드 라이브를 들려드리는 거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정세운은 리허설임에도 기타 사운드 체크부터 본 공연처럼 무대를 진행, 페스티벌계 강자다운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자랑했다.
정세운의 아티스트적 면모는 ‘신스페’ 본 공연에서 빛을 발했다. “불소(불타는 소통)라고 하죠. 오늘 한 번 댓글로 소통 많이 하면서, 편하게 집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해 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인사를 건넨 정세운은 호응 유도는 기본,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힐링시키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성공적으로 ‘신스페’를 마친 정세운은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여러분들이랑 소통도 하면서 공연을 해서 너무 재밌었다. 우리가 다 함께 열심히 참고 노력해서 기다려보자. 떼창도 할 수 있을 때가 반드시 올 거기 때문에 그때까지만 좀 참고, 그때가 찾아온다면 그동안 모아왔던 에너지들을 한 번에 터트려 보자”며 코로나19로 지친 대중을 격려하기도 했다.
다채로운 채널에서 꾸준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정세운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존재감을
이외에도 정세운은 SBS 모비딕 웹예능 ‘고막 메이트 시즌3’,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등에 출연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LUCKY TV(럭키 티비),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