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문’ 김소혜가 김강우의 미담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영화 ‘귀문’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생중계된 이번 행사에는 오윤동 CP, 심덕근 감독과 배우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가 참석했다.
김소혜는 “저희가 겨울에 촬영했다. 어쩔 수 없이 많이 추웠다. 다들 개인 난로가 있었는데, 선배님이 그것도 저희에게 주고 핫팩도 주더라. 넘어질까 봐 보호대도 챙겨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정형도 “차가운 이미지로 보았는데, 정말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 다 챙겨주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영화로 8월 개봉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