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뮤지컬배우 이지훈과 손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진은 “인생에는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다”며 “박명수씨가 또 자가격리에 들어갈 줄 몰랐다”며 자신이 스페셜 DJ로 함께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박명수 씨의 검사 결과는 음성이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녹화일 기준으로 다음주 월요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주 내내 박명수 빈자리를 채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명수는 IHQ '리더의 연애'를 촬영하면서 김요한과 접촉했고, 이후 김요한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하
이지훈과 손준호는 오는 8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한다.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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