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사유리는 10년전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한 핀란드 출신 따루와 만났다.
이날 사유리는 따루에게 "아빠 역할이 아니더라도, 젠에게 롤모델이 되는 남자분이 가까이 있으면 좋겠다“며 ”그러면 좋은 걸 젠한테 많이 가르쳐줄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따루는 "혹시 남자를 만난다면 어떤 남자를 만나고 싶냐"며 이상형을 물었다. 사유리는 "지금 당장은 생각이 없지만 만약 만난다면 오픈 마인드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따루가 "국적은?"이라며 다른 조건을 묻자 사유리는 "좋은 사람이면 상관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사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ㅣ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