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예술’ 박기웅, 화가의 삶 털어놓는다

배우 박기웅이 MBC ‘모두의 예술’에서 화가로서 삶을 공개한다.
박기웅은 19일 밤 12시 45분 방송 예정인 ‘모두의 예술’에 배우가 아닌 신진 화가로 출연한다.
두 달 동안 박기웅 작가를 밀착 취재하고 인터뷰한 ‘모두의 예술’은 예술인들의 진솔한 모습과 그들이 작품에 쏟는 많은 부분을 대중들에게 솔직하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교양 프로그램이다. 신진 작가로는 박기웅이 최초 출연이다.
최근 화가로 데뷔한 박기웅은 신진 작가로는 대단한 화제성을 몰고 다니고 있다. ‘모두의 예술’은 이런 박기웅을 조명하며 그의 예술적인 감각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모두의 예술’ 제작진은 “박기웅은 우리가 만나 본 그 어떤 예술가들보다 대중적이고 창의적이며, 안전하지 않다. 이 말은 그가 어떤 색으로 변할지, 어떤 모습의 그림으로 변형시킬지를 가늠키 어렵다는 뜻”이라고 화가로서 그의 재능을 극찬했다.
“그림은 그리는 사람의 세계관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예술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내 그림으로 무엇을 느낀다면 그것은 그 분이 맞는 것”이라는 박기웅의 말처럼 ‘모두의 예술’은 박기웅의 그림을 화면에 가득 담고, 그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바를 대중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한편 최근 두 번째 개인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박기웅은 현재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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