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는 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우리 전체가 다 선생님을 할머니라고 불러도 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영옥은 “그럼 내가 할머니지 어머니겠냐”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딘딘은 연정훈에 “형은 어머니라고 불러라”라고 말했고 김영옥은 연정훈의 나이를 듣고 “손주가 마흔넷인 애는 없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옥은 “김선호는 내가 잘 몰랐다. 그런데 이제 같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하게 되면서 CF에 나올 걸 보니까 예뻐서 자꾸 쳐다봐지더라”라며 김선호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김영옥은 시골집을 찾아오는 미션에 실패한 김선호에 “빠를 줄 알았는데 왜 그렇게 길을 못 찾았냐”라고 질문했다. 문세윤은 “조금 모지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영옥은 김종민, 문세윤에 “두 사람은 조금 모자라 보인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김선호의 이미지가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을 떠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KBS2 ‘1박 2일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