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
양요섭은 지난 16일 밤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적의 '매듭'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예순여섯 번째 목소리로 나선 양요섭은 지난 9일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10일 '유스케 X 양요섭' Vol.103 '샤이닝'을 발매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양요섭은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유스케 X 양요섭' Vol.104 '매듭'을 발매했다.
양요섭은 '매듭'의 원곡자인 이적에게 "노래하는 하이라이트 요정 양요섭이다. 선배님의 '매듭'을 부르게 됐다. 명곡에 누를 끼치지 않게 열심히 불러보도록 하겠다. 멋있고 예쁘게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양요섭은 "마음에 매듭이 안풀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실마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양요섭은 독보적인
한편, 양요섭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5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 (더 블로잉)'으로 호성적을 거두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